『혁명을 팝니다』로 단숨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조지프 히스는 신작 『자본주의를 의심하는 이들을 위한 경제학』에서 경제학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특유의 신랄하고 재기 넘치는 필치로 시장과 자본을 예찬하기에 바쁜 경제학자들과 우파의 엉터리 논리를 가차 없이 깨뜨린다. 또 한편으로는 자본주의와 경제학을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대책 없이 반대만 할 뿐인 좌파에 일침을 놓는다. 그래서 이 책은 누구라도 무릎을 치며 통쾌함을 만끽하다가 어느 순간 가슴을 후벼 파는 통렬함을 맛볼 수밖에 없다. 자연스럽게 책은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는 ‘우파가 저지르는 경제적 오류’이고 2부는 ‘좌파가 저지르는 경제적 오류’이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받아온 만화가 최규석이 신작 <100℃> 를 내놓았다. 1987년 6월민주항쟁을 생생하게 극화한 만화로,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홈페이지에 게재됨과 동시에 네티즌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작품이기도 하다. 새롭게 단행본으로 묶으면서 민주주의의 의미와 현주소를 최규석 작가 특유의 촌철살인 유머로 풀어낸 부록 ‘그래서 어쩌자고?’가 추가됐다. 민주화운동의 정점이었던 87년 6월항쟁 시기의 엄혹함과 민주주의의 위기가 회자되고 있는 오늘의 상황이 절묘하게 오버랩되며 뜨겁게 재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b>발이 있는 물고기 ‘틱타알릭’의 발견으로 학계를 놀라게 한
고생물학의 세계적 권위자 닐 슈빈이 인간 몸의 역사를 추적한다!</b>
인간의 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내 안의 물고기>는 물고기에서 인간 신체의 기원을 찾는다. 물고기 지느러미와 동일한 구조의 손, 무악어류와 똑같이 조직된 머리까지, 인간의 몸속에 물고기의 일부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저자 닐 슈빈은 심지어 “인간은 업그레이드된 물고기”라고 표현할 정도다. 물고기에는 없고 인간에게는 있는 딸꾹질과 탈장은 인간이 물고기에서 ‘업그레이드’된 진화의 흔적이다.